날이 확실히 뜨거워졌다. 올 여름이 역대급으로 더울거람 카더라(?)를 많이 들었는데, 6월 중순이 되어가니 슬슬 체감이 된다. 이 날도,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쉴 곳이 필요해서 급 검색을 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강남역 신분당선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라는 작은 카페를 발견했다. 3층에 있어서 찾기가 살짝 어렵지만,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인듯 했다. 입구를 찾아 살짝 헤메다가 감성 넘치는 누볼라의 간판을 발견했다. 내츄럴 젤라또 전문점이다. 직접 만드는 젤라또와 간단한 커피메뉴들 주문이 가능하다. 젤라또는 궁금한 맛을 시식해보고, 선택 가능하다. 젤라또는 컵 하나에 두가지 맛 선택이 가능하다. 애플망고와 자몽, 히말라야 솔트 밀크, 얼그레이를 선택하고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대표사진 삭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