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크게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안도감에 아시아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관세 피해를 입었던 반도체 및 수출 관련 주들이 크게 반등했으나,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등 10일 코스피지수는 6.60% 급등한 2445.06에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지수 역시 5.97%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9.13%, 대만 자취안지수는 9.25% 급등하며, 전 세계 주요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16% 올랐다. 이러한 급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