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25년 첫 기인~ 여행, 프랑스 파리 3일차 포스팅-첫날부터 기본 15,000보를 걸으며 시작한 여행이라, 살짝 다리에 피로감이 올라오던 3일차. 하지만, 파리까지 와서 그 유명한 베르사유 궁전을 안가볼 순 없으니-아침 일찍 숙소를 떠나, 파리 시내에서 아침을 먹고 베르사유로 가기로 결정했다. 파리 두번째 방문임에도 처음 와본 나를 위해 일정을 짜준 짝에게 포스팅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이른 아침의 파리 시내.햇살이 따사로운것도 아닌데, 뭔가 우중충한 날씨와 도시가 잘 어우러진다.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던 이른 오전 시간.아침을 먹으러 가는길에 만난 봉마르쉐 백화점과 일본식(?) 사원.봉마르쉐는 나중에 버터 사러 오기로 하고.. 우선 배부터 채우러-Eggs&Co.11 Rue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