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한국 여권만 있으면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청두(成都)는 판다의 고향이자, 중국 사천요리의 중심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서울에서 청두까지는 비행기로 약 3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왕복 항공권은 약 30~50만 원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성수기나 연휴 시즌에는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1. 청두에서 가볼 만한 곳 청두 판다 연구기지세계적으로 유명한 판다 보호구역이다. 귀여운 판다들이 대나무를 먹으며 뒹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오전 시간이 가장 활발한 시간이므로 오전 9~11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몰리기 전에 일찍 가야 좋은 자리에서 판다를 볼 수 있다. 진리 거리 & 콴자이샹즈청두의 전통적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