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매출이 두 배가 됐는데 주가는 12% 넘게 빠졌다. 10월 29일 뉴욕장에서 알파벳이 딱 그런 하루를 보냈다.내 판단부터 말한다. 이건 실적 쇼크가 아니다. 청구서 쇼크다.1. 얼마나 떨어졌나GOOG 종가 기준 -12.29%. CNBC 표현으로 회사 역사상 최악의 하루였고, 시총은 약 5,000억 달러가 증발했다.혼자 맞고 끝나지도 않았다. 나스닥이 1.38% 밀려 26,184에 마감했다. S&P500은 0.30%, 다우는 0.25%만 내렸다. 지수 간 온도 차가 이렇게 벌어지면 메시지는 하나다. AI 대장주에서 돈이 빠졌다.2. 매출은 멀쩡했다3분기 매출 1,275.8억 달러, 1년 전보다 25% 늘었다. 구글 클라우드는 307.1억 달러로 103% 뛰었다.이 정도면 박수 칠 숫자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