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미국장에서 제일 시끄러웠던 건 지수가 아니었다. 통신주였다.T모바일이 하루에 13% 넘게 빠졌다. 배당 받으려고 들고 가는 종목이 성장주처럼 무너졌다. 이유는 스페이스X가 산 주파수 하나다.1. 10월 9일 성적표10월 9일 미국장 마감 숫자부터 보자.T모바일 -13.27%AT&T -9.81%버라이즌 -8.75%같은 날 나스닥은 0.64% 올랐다. 시장 전체는 웃었는데 통신 3사만 장례식이었다.버라이즌은 CNBC 기준 2002년 이후 최악의 날을 찍었다. 스페이스X는? 1%대 올랐다. 판을 뒤흔든쪽만 웃었다.2. 머스크는 뭘 샀는가스페이스X는 목요일 장 끝나고 그레인 매니지먼트에서 800MHz 주파수를 사겠다고 발표했다.전국 단위, 페어 기준 최대 14MHz.숫자만 보면 작아 보인다. 근데 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