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웨이팅을 해도 가취있는 곳 유명 맛집은 항상 웨이팅이 따른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자하지만, 너무 유명하면 그것 역시 쉽지않다. 긴 웨이팅을 뚫고 들어갔을때, 서비스가 안좋다거나 맛이 기대에 못미치면 모든것은 가치가 없게 느껴지곤한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말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요즘은 또 워낙 홍보성 글들이 많다보니 수많은 정보속에서 진정한 맛집을 찾아내는것도 꽤나 어려운일이다. 그렇기에 맛집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겐 흙 속 진주 찾기가 그만큼 어려워지기도 했고. 연남동과 연희동 사이에 위치한 이미 유명 맛집인 상해소흘은, 웨이팅을 충분히 값어치있게 만드는 곳이다. 4인이상은 예약도 가능하지만, 설사 웨이팅을 해야하더라도 따뜻한 요리와 바쁜 와중에도 모든 주문을 기억하는 사장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