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디즈니 플러스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두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이 릴리즈 되었다. 사실 특별한 마케팅이 없던 작품이라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으로 이미 혹평을 받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작품이라 개인적 기대감도 그리 크지 않았었다. 근데 왠걸, 이 진짜 제대로 정주행 할 만한 명작이었다. 안네 프랑크가 아닌, 미프 히스의 이야기 먼저 의 시놉시스부터 보자. 차근히 읽어보면 알 수 있듯, 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도 등재된 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이다. 하지만, 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안네 프랑크가 아닌, 프랑크 일가를 도운 미프 히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로부터 오토 프랑크의 가족을 숨겨준 젊고 발랄한 비서 미프 히스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