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확실히 트렌드를 따라가기 벅차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얕고 넓게 많이 안다"가 나의 지식 모티브였는데, 확실히 요즘은 그것도 쉽지 않다. 그냥 얕고 좁게가 되어가는 느낌. 그리고 이걸 확실히 느끼게된게, 요즘 각종 숏폼에서 챌린지로 핫한 르세라핌의 라는 노래,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목을 알게된 후 부터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확실히 요즘 인기있는 노래는 귓가에 맴도는 후킹 포인트가 제대로 살아있다. 요즘 아이돌, 특히 여자아이돌 신곡들이 이런 포인트들을 잘 살리는듯 하다. 인스타 릴스나 틱톡을 통해 바이럴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더욱 마케팅 포인트로 이런 곡들을 잘 발굴해 내는듯. 여하튼, 30대 남자가 듣기에도 귀에 쏙쏙 박히는 르세라핌의 신곡 는 도대체 무슨 뜻을 담고 있는 것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