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시원한 과육이 절실한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자취생들에겐 과일을 사서 손질하는것, 그리고 먹고 난 뒤 정리하는 모든 과정이 쉽지 않다. 하지만 세상이 제법 좋아졌다. 싱싱한 과일을 먹기 좋게 썰어서, 심지어 예쁘게까지 만들어서 주는 가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매일 먹기엔 살짝 가격대가 있지만, 여유로운 주말에 한번쯤 나를 위한 스몰 럭셔리로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다. 오늘 소개할 선릉 본점은 맛있고 싱싱한 과일을 판매하는 과일전문점이다. 심지어 배달도 가능한 곳! 선릉역 4번 출구, 쿠팡 건물 뒤쪽에 위치한 는 외관만 보아도 과일의 천국인 동남아가 연상되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가게 바깥에 예쁘게 진열된 수박, 대나무 입간판까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눈에 들어온다. "ㅅㅂ 백프로"라는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