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한 최악의 비판들도 트위터에 온전히 남아있길 바란다, 그게 바로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트위터 이사회가 결국 일론 머스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현지시간 25일, 트위터는 머스크가 제안한 주당 54.2달러, 총억 440억달러 규모로 트위터를 완전히 인수했다. 현재 뉴욕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트위터는, 머스크의 인수작업이 완료되면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머스크의 개인 기업으로 전환된다. 인수가 완료되면, 기존 트위터 주주들은 보통주 1주당 54.2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된다. 트위터 인수가 확정된 후,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계정에 두개의 메세지를 남겼다. 대부분은 표현의 자유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머스크는 그동안 트위터가 "정치적 중립",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