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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상하이도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졌다. 상하이는 중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전통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시다.
비자 없이 5일 동안 상하이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 활용해볼 만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하이의 주요 관광지와 쇼핑리스트를 정리해본다.
1. 무비자로 떠나는 상하이 여행 팁
- 체류 기간: 무비자로 상하이에서 최대 5일 동안 체류 가능.
- 입국 조건: 항공편을 통해 상하이에 직접 입국해야 하며, 무비자 체류는 상하이 지역에 한정.
- 입국 절차: 푸둥(Pudong) 공항이나 훙차오(Hongqiao) 공항에서 간단한 서류 작성 후 입국 가능.
- 주의사항: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 없으니 일정은 상하이 내에서만 계획해야 한다.
2. 상하이의 주요 관광지
1) 와이탄(Waitan) - 상하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와이탄은 황푸강을 따라 늘어선 유럽풍 건축물과 맞은편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이 대조를 이루는 곳이다. 강변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거나 야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 추천 코스: 와이탄 산책로 → 유람선 탑승.
- 포인트: 해 질 무렵부터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2) 신톈디(Xintiandi) - 트렌디한 상하이의 모습
19세기 석고 건물을 개조해 만든 상하이의 고급 상업 지구다. 고급 레스토랑과 부티크,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추천 장소: 야외 테라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 포인트: 낮보다는 저녁에 방문하면 조명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이다.
3) 상하이 타워(Shanghai Tower) - 초고층 빌딩의 위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상하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엘리베이터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 입장료: 약 180위안.
- 포인트: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해야 전망이 훌륭하다.
4) 예원(豫园) - 전통적인 중국 정원의 아름다움
명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정원으로, 중국 전통 건축과 조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와 먹거리가 많아 소소하게 둘러보기 좋다.
- 입장료: 약 40위안.
- 추천 먹거리: 근처의 소룡포(샤오롱바오)는 꼭 먹어볼 것.
5) 톈즈팡(Tianzifang) - 상하이의 감성 거리
옛 상하이의 골목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기념품 가게가 모여 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추천 품목: 핸드메이드 소품, 전통적인 엽서.
3. 상하이 쇼핑리스트
전자제품
- 샤오미 제품: 보조배터리, 스마트홈 기기.
- DJI 드론: 사진과 영상에 관심 있다면 추천.
뷰티 아이템
- 중국 한방 화장품: 천연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선물용으로 적합.
- 마스크팩: 대량 구매하기 좋다.
식품
- 전통 차: 우롱차, 보이차 등.
- 로컬 간식: 마라맛 스낵이나 과자류.
4. 상하이 여행 정리
상하이는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시다. 무비자 덕분에 짧은 일정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으니 주말이나 연휴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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