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가성비로 유명했던 "백종원 커피" 빽다방이 메뉴 22종의 가격을 200~500원 인상했다. 또한, 기존 커피 브랜드 대비 가격적 장점으로 승부보던 CU의 PB브랜드 커피 역시, 기존 1000원에서 1300원으로 300원 가격 인상이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가격인상은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이유로 진행된다. 올해 초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여러 프랜차이즈, 심지어 편의점까지 가격인상을 단행하고있는 가장 큰 이유 역시 바로 "원두값 상승"이 주요한 이유다. 실제로 요즘 개인카페들을 방문해보아도, 10잔 먹으면 무료 한잔을 준다거나, 사이즈업을 해주는 등의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이 점차 사라지는것을 볼 수 있다. 안그래도 팬데믹 기간동안 매출에 타격을 입은데다가, 최근 원두가격 상승까지 맞물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