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첫 날, 여행을 기념할 겸 아테네 파인다이닝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아침 일찌감치 미리 저녁 7시 타임으로 예약을 해두었고, 방문하기 전 입장시간 문제로 방문하지 못한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 근처를 산책했다. 1. Ardittos Hill - 올림픽 스타디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언덕 입장하지 못해도 구글 맵에 "Ardittos Hill"을 검색하고 들어가면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을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게 가능하다! 사실 우리도 우연히 발견한건데, 산책로로도 훌륭하고 석양이 지는 흰색 대리석의 대형 스타디움을 바라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만족도가 컸던 곳. 석양이 지기 전에 올라가면 이렇게 아테네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우리가 올라갔을때도 그리스 현지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산책, 혹은 러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