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최근 1억명 사용자를 돌파한 ChatGPT에 대해 글을 썼다. 그만큼 AI기술은, 알파고와 이세돌이 대결한 2016년 이후 가장 뜨겁게 사회를 달구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실리콘 밸리의 교장선생님"이라 불리는 샘 알트만의 회사 "Open AI"가 있다. 샘 알트만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문제점을 피하기보단, 그 방향성을 선하게 끌어내겠다는 중점을 두고 오픈AI를 창업했다. 그는 회사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오픈AI가 개발한 모든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AI기술이 특정 회사에 종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방지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였다. 샘 알트만의 첫번째 AI, 달리(Dall-e) 그리고 2021년 여름, 샘 알트만은 오픈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