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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2

[연남 상해소흘] 연남동에서 중국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

한줄요약 : 웨이팅을 해도 가취있는 곳 유명 맛집은 항상 웨이팅이 따른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자하지만, 너무 유명하면 그것 역시 쉽지않다. 긴 웨이팅을 뚫고 들어갔을때, 서비스가 안좋다거나 맛이 기대에 못미치면 모든것은 가치가 없게 느껴지곤한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말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요즘은 또 워낙 홍보성 글들이 많다보니 수많은 정보속에서 진정한 맛집을 찾아내는것도 꽤나 어려운일이다. 그렇기에 맛집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겐 흙 속 진주 찾기가 그만큼 어려워지기도 했고. 연남동과 연희동 사이에 위치한 이미 유명 맛집인 상해소흘은, 웨이팅을 충분히 값어치있게 만드는 곳이다. 4인이상은 예약도 가능하지만, 설사 웨이팅을 해야하더라도 따뜻한 요리와 바쁜 와중에도 모든 주문을 기억하는 사장님은..

맛따라 2020.05.02

[통영 진주반점] 통영가면 꼭 가볼만한 중국집

루지,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등 생각나는게 꽤나 많은 도시이지만, 나에겐 통영하면 가장 생각나는건 역시 해산물이다. 서울에서 약 네시간 반정도를 신나게 버스를 타고 달려가서 도착한 통영은, 말 그대로 바다가 함께하는 도시라는 느낌이 강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갓 잡아올린듯 싱싱한 회 한점에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 삭막하던 서울의 삶은 잠시나마 머릿속에서 떠나간다. 입장료 개념의 3만원을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해산물 안주가 나오는 실비집부터, 매운탕, 시락국, 충무김밥 등 먹을게 너무나도 많은 도시지만... 아무래도 여행기간 내내 해산물만 먹다보면, 기름지고 익힌 음식이 떠오를수밖에 없다. (해산물에 소주를 그만큼 많이 마셨기때문일수도 있고) 나중에 따로 리뷰하겠지만, 전날 젊은 총각들이 너무 술을 많..

맛따라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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