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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주식은 투자자들이 대표적으로 선택하는 자산이다.
그렇다면, 지난 10년 동안 매달 50만 원씩 금을 모았다면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까?
그리고 같은 금액을 S&P 500 지수에 투자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지금부터 데이터로 살펴보자.

1. 금 투자: 10년간 매달 50만 원 투자
1) 투자 가정
- 매달 50만 원씩 금을 꾸준히 매입.
- 금 가격은 매달 평균 가격으로 매입했다고 가정.
- 10년 동안 투자 원금: 50만 원 × 12개월 × 10년 = 6,000만 원
2) 과거 10년간 금 가격 변화
- 2014년: 약 $1,200/oz
- 2024년: 약 $1,950/oz
- 상승률: 약 62.5%
3) 최종 결과
- 10년간 매달 투자한 금의 평균 매입 단가는 약 $1,500/oz로 계산.
- 현재 가격 기준으로 수익률 계산:
최종 금 자산 가치 = 투자 원금 × (현재 금 가격 ÷ 평균 매입 단가) = 6,000만 원 × (1,950 ÷ 1,500) = 약 7,800만 원
- 최종 수익: 7,800만 원 - 6,000만 원 = 1,800만 원
- 수익률: 약 30%

2. S&P 500 지수 투자: 10년간 매달 50만 원 투자
1) 투자 가정
- 동일하게 매달 50만 원씩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
- 배당금은 재투자한다고 가정.
2) 과거 10년간 S&P 500 지수 변화
- 2014년: 약 1,800포인트
- 2024년: 약 4,500포인트
- 상승률: 약 150%
3) 최종 결과
- 10년간 평균 투자 수익률을 연평균 약 **10%**로 계산.
- 매달 투자 효과(복리)를 반영:
미래 가치 = 매달 투자액 × [(1 + 연 수익률)^(기간) - 1] ÷ 연 수익률 = 500,000 × [(1 + 0.10)^10 - 1] ÷ 0.10 = 약 9,500만 원
- 최종 수익: 9,500만 원 - 6,000만 원 = 3,500만 원
- 수익률: 약 58%

3. 금 vs S&P 500 지수: 비교
금 | S&P | |
원금 | 6,000만 원 | 6,000만 원 |
최종 자산 가치 | 약 7,800만 원 | 약 9,500만 원 |
수익률 | 약 30% | 약 58% |
수익 | 약 1,800만 원 | 약 3,500만 원 |
4. 왜 이런 차이가 났을까?
1) 금
- 안정성: 금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 제한된 수익성: 금은 배당이나 이자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 상승에 의존한다.
2) S&P 500
- 성장성: 주식은 기업의 성장에 따라 자본 이익과 배당 수익을 제공.
- 변동성: 주식시장은 금보다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5. 어떤 투자 전략이 좋을까?
1) 금은 안전 자산
- 인플레이션이나 경기 침체기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보유 추천.
2) 주식은 장기적 성장 자산
-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로 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3) 둘 다 활용하기
- 금과 주식을 적절히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추천.

결론
지난 10년간 금과 S&P 500 지수를 비교해보면,
S&P 500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금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자산으로,
경제 위기 시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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