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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파생상품 시장에서 자주 들리는 말, "롱친다"와 "숏친다."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금융 시장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롱"과 "숏"의 의미와 실제 투자에서 어떤 전략으로 사용되는지 간단히 설명한다.1. 롱(Long)이란?롱친다는 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것을 예상하고 매수하는 행위를 의미한다.쉽게 말해: 싸게 사서 나중에 비싸게 팔아 수익을 내는 전략이다.예시:현재 A 회사의 주가가 10만 원.미래에 15만 원으로 오를 것 같아 10만 원에 매수.실제로 주가가 15만 원으로 오르면, 5만 원의 수익 발생.2. 숏(Short)이란?숏친다는 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매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쉽게 말해: 비싸게 판 뒤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