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따라

홍콩여행 :: 덥습 홍콩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나보자

아이라이대 2025. 8.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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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콩 날씨 어때요?

 

8월 10일,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으로 말씀드리자면, " 매우 덥고 습합니다".

사실 지난 몇주간 태풍이 휘몰아친 후, 더위가 조금 가시긴 했지만...

 

여전히 여행을 하기엔 많이 덥고 습합니다.

고로, 홍콩을 오고싶으시다면 1~2개월만 참으세요-

 

하지만 피치못한 사정, 혹은 저렴한 비행기 표로 이미 지르셨다면-

가볼만한 곳들을 "2024-25 홍콩" 카테고리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Mong Kok Flower Market

Flower Market Rd, Mong Kok, 홍콩

외노자가 추천하는 첫번째 홍콩 관광지는 "몽콕 꽃시장"이다.

 

특별한 기준이 있다기보단, 몽콕하면 아무래도 야시장을 많이 떠올리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꽃시장에 대해 포스팅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었다.

 

몽콕 꽃시장은 MTR을 타고간다면 Prince Edward 역에서 더 가깝다.

 

근처에 원딤섬을 비롯한 로컬 맛집들도 꽤 있는 편이라,

점심 먹고 슬 근처를 돌아볼 코스로 추천한다.

외노자 추천 여행 코스:원딤섬에서 점심 식사 -> 몽콕 꽃시장 구경

 

실내에 도매상들이 즐비한 양재와 달리,

몽콕 꽃시장은 길거리 전체에 꽃, 식물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들어서있다.

 

아예 길 이름이 "Flower Market RD"라서, 길을 쭉 따라가면

덥고 습한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식물과 꽃들이 제법 많이 있다.

 

평소 꽃을 좋아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그냥 별 관심 없다면 꽃 향기와 상대적으로 쾌적한 식물가게 공기를 즐기면 된다.

나라 자체가 습하고 더워서 그런지, 상당히 큼직한 식물들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론 꽃보단 식물들이 더 건강해보인 느낌-

 

활짝 핀 꽃들이 오랫동안 생존하기엔, 홍콩이 너무 더운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몽콕 꽃시장을 쭉 걸어가다보면, 4층 규모의 거대한 식물 전문샵도 존재한다.

 

이끼식물, 선인장, 조화까지 정말 다양한 군의 식물을 판매 중이고,

화분, 식물 영양제 등도 다채롭게 구비되어있으니 식집사 분들은 한번 가볼만 할듯.

 

다만, 항공법에 따라 홍콩에서 구매한 흙이 포함된 식물은 입국이 까다롭다.

가격이 한국 대비 저렴한 편이라 혹했다가, 정작 들고 못가는 일이 없으시길...

식물을 구매해서 한국에 돌아가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제외한다면...

구룡반도 몽콕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돌아보기 좋은 꽃시장-

 

야시장 가기 전, 혹은 저녁 먹기 전 시간이 애매하다면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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