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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주식 3

디즈니플러스의 2024년, OTT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디즈니플러스는 2019년 론칭 이후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리며 OTT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애플 TV+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존재하는 OTT 시장에서, 디즈니플러스의 성장세는 계속될 수 있을까? 2024년, 디즈니플러스가 보여준 성적표를 통해 살펴보자.가입자 수, 꾸준한 성장세2024년 디즈니플러스는 글로벌 가입자 수를 꾸준히 늘리며 총 1억5,380만 명에 도달했다.1분기: 전 세계적으로 630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3분기: 소폭 증가하며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신규 콘텐츠의 성공적인 론칭이 가입자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흑자 전환, 수익성 개선2024년,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3분기:..

그리고 2024.12.19

디즈니 :: 100년의 컨텐츠 제국은 왜 OTT에 집착하는가

, 그리고 디즈니 가 마블 팬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자, 가 얌전히 동심을 간직하던 오랜 디즈니 팬들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들었다. 흥행 스코어 역시 마찬가지였다. 은 3부작 중 가장 뛰어난 스코어를 기록하며 서사를 마무리지었고, 는 흥행보단 손익분기점을 걱정해야 할 시점이다. 최근 개봉한 디즈니 영화들의 성적표는, 뭔가 묘하게 디즈니의 현황과 닮아있다. 마블의 마지막 희망이던 와 같이 전설적 CEO 밥 아이거가 컴백했고, 지난 1분기 디즈니는 기대 이상의 손익 성적표로 성난 투자자들의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한 분기가 더 지난 지금, 디즈니는 전 세계적인 정리해고와 수익 악화로 뒤숭숭하다. 마치 의 엄청난 화제성이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콘텐츠 왕국 디즈니, 그리고 OTT 지난해 디즈니..

그리고 2023.06.28

디즈니 :: 롤러코스터를 탄 100살 엔터 기업

지난 1월 19일,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 디즈니에 관련된 좋은 칼럼글이 올라왔다. 디즈니의 르네상스를 만든 밥 아이거가 복귀한 후, 격동의 시기를 맞이한 미키마우싀 왕국에 관한 글인데 간단히 정리해서 포스팅 해본다. 1928년, 미키마우스가 데뷔한 영화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를 시작으로 디즈니는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절대적 강자로 군림해왔다. 아름다운 노래와 동화 스토리를 녹여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고, 밝고 명랑한 미키와 친구들, 그리고 곰돌이 푸는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디즈니가 강자로 군림할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이들이 디즈니랜드를 통해 꿈을 현실 세계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가장 상징..

멋따라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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