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5월 1일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 출마 선언 2일에 있을 듯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5월 1일 오후 대선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한 대행은 5월 2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출마 선언문에는 정치권의 극한 대립을 해결하고 국민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비전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

1. 출마 선언과 메시지

 

출마 선언과 함께 한 대행은 정치와 행정의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도약을 위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차기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연계한 분권형 개헌 추진, 진영을 아우르는 거국 내각 구성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

2. 대선 캠프 사무실 준비

 

한 대행은 출마를 선언하고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사무실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사용하던 '맨하탄21' 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선캠프로 활용될 예정이다.

---

3.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한 대행의 출마와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결정 이후, 김문수·한동훈 경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문수 후보는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며, 한동훈 후보는 당내 경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4. 단일화 시한

단일화 협상은 중앙선관위 대선 홍보물 인쇄 발주 마감일인 5월 7일까지 완료되어야 한다. 만약 이 시점을 놓치면, 5월 11일까지 단일화가 완료되어야 기호 2번을 사용할 수 있다.

 

이후 5월 25일이 단일화 마지노선으로, 이 시점을 넘기면 단일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

 

한덕수 대행의 출마와 단일화 협상은 향후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민적 통합과 정치적 혼란을 해결하려는 한 대행의 노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