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킨토스의 어마무시한 자연을 체험한 뒤 아테네로 다시 돌아왔다. 첫 글에서 따로 일정을 정리해두진 않았어서 간단히 정리하자면- 우리는 아테네 (2박) - 자킨토스 (2박) - 아테네 (2박) - 산토리니 (3박)의 일정으로 움직였다. 지금 다시 정리해보니 상당히 빡빡한 일정이었는데, 둘 다 계획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지라 나름 줄인게(?) 이정도였다. 지난 자킨토스 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dkdlfkdleo.tistory.com/223 여하튼, 자킨토스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아테네에선 The Residence Aiolou Hotel & Spa 라는 곳에 머물렀다. 호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파 서비스가 상당히 잘 되어있는 곳이다. 만약 숙박이 예정되어있다면, 미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