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트럼프정책요약 3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발표…“반도체·자동차도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관세 조치에 “예외나 면제가 없다”며, 철강과 알루미늄 외에도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부과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 발표는 12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상호 관세 부과 및 영향 이번에 발표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는 기존의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추가된 것으로,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와 10%의 기존 관세에 이어진 추가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라고 지칭한 이 조치를 통해, 미국에 수출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무역 불균..

그리고 2025.02.11

미국, 25% 관세 부과…캐나다와 멕시코 "준비됐다"

트럼프 정부 출범 후, 관세전쟁으로 글로벌 시장이 난리다.그리고 이번엔,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 행정명령에 대해 캐나다와 멕시코는 각각 강하게 반응하며 "우리는 준비됐다"고 말했다.캐나다의 대응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번 관세 부과에 대해 "이런 상황을 원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트뤼도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미국이 4일부터 캐나다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에너지에 대해서는 10%의 관세가 적용된다고 확정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멕시코의 셰인바움 대통령과도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멕시코의 입장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녀는 "우리는 다..

그리고 2025.02.02

트럼프發 관세 전쟁, 콜롬비아와 9시간 만에 봉합된 사연

최근 국제 뉴스의 중심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 전쟁이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를 타깃으로, 불법 이민자 문제를 두고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하지만 양국은 단 9시간 만에 갈등을 봉합했다. 오늘은 이 사건의 배경과 트럼프의 전략, 그리고 국제적 파장을 정리해보겠다.1. 사건의 시작: 불법 이민자 송환 문제트럼프의 강경 조치미국 내 불법 체류 중인 콜롬비아 국적자를 본국으로 송환하려는 움직임이 발단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콜롬비아가 이 송환을 거부하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콜롬비아의 초기 반응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송환 항공기의 착륙을 거부하며, 미국의 비인도적 대우를 비난했다. 특히, 브라질 사례를 언급하며 불법 이민자에 대한 미국의 태도를 문제 삼..

그리고 2025.01.27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