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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맛집 5

2025 파리 여행 6일차:: 에펠탑 스냅샷 - Bleu Olive - Bouillon Chartier - RAF Coffee - Boutary

드디어 약 한달간 조금씩 포스팅한 파리 여행의 마지막 날, 6일차 이야기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에펠탑 앞에서 스냅 사진을 찍고,저녁엔 예약해둔 파인다이닝 "Boutary"를 가는 일정- 사진을 찍어야 하는만큼, 아침 일찍 열심히 단장하고 파리 에펠탑 앞으로 출발~아침 일찍 파리로 가는 길-파리 사람들도 영어에 대한 니즈가 있는지, "Do you speak English?"라는 광고가 있는게 신기. 지하철 천장에 파리답게 그림이 가득 그려져있는것도 신기해서 또 한 컷. 에펠탑 앞에서 열심히 사진 찰칵찰칵 찍고, 에펠탑 가까이서 구경- 웨딩 촬영 이후 오랫만에 스냅사진 찍으려니 또 다시 광대가 달달달-그래도 1년을 기념해서 새로 찍어보니 감회도 새롭고 여러모로 좋았다.아침 일찍 촬영 후 천천히 파리..

2025 파리 여행 5일차:: 라발레빌리지 아울렛 - 디즈니랜드

어느덧 끝을 향해가는 프랑스 파리여행의 5일차 기록 5일차는 가장 코스가 단순했다.유명한 라발레빌리지 아울렛을 갔다가,바로 파리 디즈니랜드로 가는 일정. 우리는 사실 디즈니랜드 로망이 크진 않아서오후 느즈막히 놀이기구 휙 돌아보고저녁에 일루미네이션을 보자고 맘먹었으나.. 생각보다 디즈니랜드가 너무 재밌어서아울렛을 스킵하고 더 빨리올걸! 하고 아쉬워했던 하루- 서론 각설하고 시작!1. 라빌레 빌리지 아울렛라발레빌리지3 Cr de la Garonne, 77700 Serris, 프랑스파리 근교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라빌레빌리지 아울렛. 사실 우린 쇼핑을 그닥 즐기진 않아서갈까말까 고민했지만..그래도 한번 찍어는 보자- 하는 맘으로디즈니랜드 가기 전에 가봤다.음, 실내에도 다양한 매장이 있고야외 아울렛에도 이름..

2025 파리 여행 4일차:: 생뚜앙 벼룩시장 - Le Mistral - 와인 클래스 - 개선문 야경

프랑스 여행의 중간지점이던 4일차.지난 3일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아침 먹거리 장보러 마트로 총총. 프랑스 마트에는 제법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파스타, 샐러드가 많아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까르보나라와 샐러드 파스타를 각각 구매했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삭삭 긁어먹었다. 호텔에 있던 네스프레소도 야무지게 내려 먹음. 1. 생뚜앙 벼룩시장아침을 간단히 떼우고, 주말에 열리는 파리 벼룩시장을 탐방하러 출발. 우린 생뚜앙 벼룩시장으로 갔다.생투앙 벼룩시장140 Rue des Rosiers, 93400 Saint-Ouen-sur-Seine, 프랑스버스타고 30-40분 정도 이동하니 나왔음.태국 방콕에서 방문한 짜뚜짝 시장처럼 구역이 딱 정해져있다기 보단, 이 구역 전체에 골동품 가게가 몰려있는 느낌이다.유럽냄새 ..

2025 파리 여행 2일차:: 유토피아 베이커리 - Dreamin' Man 카페 - 피카소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방문 후기

전날 예상보다 이르게 하루를 마무리해서, 파리 여행 2일차는 좀 더 의욕적으로 이른 시간에 준비하고 파리 시내로 나섰다.  피카소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나름 미술 좀 아는척(?) 차려입고 파리 시내로 출발-정말 질리도록 탔던 파리 지하철-아직도 귓가에 "뚜- 뚜루뚜뚜두"하는 파리 지하철 특유의 멜로디가 맴돈다. Mairie de Clichy 역에서 두번 환승 후 파리 시내 도착-파리 지하철은 티켓 검사가 그닥 안심한 느낌인데... 우리만 그랬는지 궁금. 1. 유토피아 베이커리 아침을 안먹고 일찍 출발한지라, 먼저 간단히 뭔가를 먹고 첫번째 목적지인 피카소 미술관에 가기로 결정했다. 크로와상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유토피아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커피랑 함께 먹자는 계획을 급히 세우고 뚜복뚜..

2025 파리 여행 1일차:: 클리쉬 숙소 - 오르세 미술관 -Pizzeria Popolare 방문 후기

2024년의 마지막 날, 불꽃놀이를 보며 새해에는 더 많은걸 보고 행복하게 지내자고 다짐 했었다.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시원하게 보내주고, 2025년은 좀 더 알록달록하게 채워나가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그래서 결혼기념일, 그리고 짝의 생일이 있는 2월에 꼭 어딘가 멀리, 그리고 오래 여행을 가기로 했었다.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 엄청난 유럽국가 리서치(라고 쓰고 유튜브 컨텐츠 시청)을 거치고 오랜 토론 끝에 우리는 뜬겁새로(?) 프랑스 파리를 여행지로 정했다.​다소 뜬금없지만, 파리를 여행지로 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동시간.​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8-9일 정도. 유럽 왕복에 소요되는 1.5일을 제외하면 실제론 일주일 남짓한 시간만 여행에 허락된다. ​스페인, 독일은 둘 다 꼭 같이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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