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2차 충격! 테슬라 반값 로봇, 유니트리 G1 등장
최근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전 세계 IT 업계를 뒤흔들었다면,
이제 로봇 산업에서 중국의 혁신이 또 한 번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바로 유니트리 G1이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한 건데,
이 로봇의 가격이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보다 20~50% 저렴하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딥시크의 충격, 챗GPT와 맞먹는 AI 모델
딥시크는 80억 원의 개발비로 챗GPT와 비슷한 수준의 AI 모델을 만들어낸 것으로 화제가 됐다.
IT 업계에서는 이 정도의 충격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고, 휴머노이드 로봇이 차세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니트리 G1 로봇, 가격 파괴
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유니트리 G1 로봇의 가격이 정말 놀라운데,
1만 6000달러(약 2300만 원)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이 가격은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의 목표 가격인 2만~3만 달러보다 20~50% 저렴하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
가격이 2만~3만 달러로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유니트리 G1은 이미 그 가격을 크게 밑도는 가격으로 등장했다.
유니트리 G1 로봇의 성능
G1 로봇은 130cm, 35kg의 크기로, 최대 초속 2미터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용접, 호두 까기, 후라이팬 뒤집기 같은 고난이도 손동작도 가능하다.
발로 차거나 펀치를 해도 균형을 유지하며 넘어지지 않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성 면에서도 뛰어난 로봇이다.
Go2 4족 보행 로봇, 가격의 상식 파괴
Go2 4족 보행 로봇도 정말 가격이 충격적인데, 1600달러(약 200만 원)로 판매된다.
PC 한 대 값으로 로봇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 로봇은 가정용 로봇 시장에서도 큰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로봇 혁신, 일상으로 다가오는 AI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로봇 스타트업들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AI 로봇이 일상으로 다가오는 현상을 강조했다.
유니트리 G1은 그야말로 로봇 산업의 혁신적인 사례로, 일상 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중국의 로봇 산업이 가격과 기술 양쪽에서 빠르게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테슬라와 같은 기존 강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로봇은 단순한 미래 기술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유니트리 G1처럼 가격 혁신을 이끌며, AI 로봇은 우리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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