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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TIP] 썸타듯 써보는 자소서 1편 "저.. OO 회사씨와 잘 맞는거 같아요"

어느새 취준생을 벗어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자소서 한줄 쓰기도 어려웠는데 어느순간 뚝딱 완성하고, 나름 여러곳에 합격 메일도 받았다. 매일 아침 간절히 합격문자 하나만 기다리던 취준생은, 이제 아침의 피로감과 싸우는 n년차 직장인이 되었다. 취업시장이야 얼어붙어있다고 말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부쩍 더 그 문턱이 높아보인다. 내 작은 팁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 진 몰라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어하는 취준생의 마음을 누구보다 알기에 소소하게나마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미 수많은 취준서적이 해야할 방향은 제시했기에, 나는 "이렇게 써라"식의 팁보다는 피해야할 내용들 위주로 정리하고자 한다. 1. 회사와 내가 잘 어울리는 이유를 찾아라! - 남녀관계가 발전하려면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이 필..

그리고 2020.10.13

[자소서 TIP] 썸타듯 써보는 자소서 2편 - "삼성 자소서 항목 분석"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삼성그룹 지원항목"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글을 풀어가야할지 다뤄보고자한다. 직무/계열사별로 다르지만, 삼성은 일관성있게 지원자가 어떤사람인지 파악하고자하는 공통질문 세가지를 던진다.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1,000자) 채용 담당자가 처음으로 읽게되는 지원자의 글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지, 그리고 왜 그것이 삼성과 맞는다고 생각하는지"를 잘 표현해야한다. 그리고 왠만하면 기존 자소서 내용을 복붙하기보다는 회사별로 맞추어 작성하기를 추천하는 항목이다. -1단계 : 회사의 핵심가치, 그리고 쓸만한 "재료" 찾아내기 (회사 법인사이트/뉴스기사 검색) 채용 페이지에만 머무르지말고..

그리고 2020.10.13

[KATUSA] 훈련소부터 자대배치까지, 카투사의 모든것 -1-

9월 16일 ~ 22일 진행된 2020년 카투사 모집이 마감되었다. 논란도 많고, 없어지네마네 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복무하며 배운것도, 추억할것도 많은 곳이다. 그렇기에 11월 합격 통지를 받고 훈련소부터 모든게 걱정되고 궁금할 예비 카투사를 위해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1. 지원단계 카투사는 지원단계에서 입대희망월을 정한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보면 월별 경쟁율 등 다양한 정보가 많지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월별 경쟁률엔 너무 휘둘리진 않았으면 한다. 20년 기준 상대적으로 수월한 11-12월도 이미 8:1정도의 경쟁률을 자랑한다. 정말 무언가(?)가 있지않고선, 한번밖에 지원 못하는 카투사, 이왕이면 가고싶은 월에 지원하고 기다려보는것도 방법일수도 있다. 2. 입소 전 - 이왕이면 운동해서 몸..

그리고 2020.10.12

[KATUSA] 훈련소부터 자대배치까지, 카투사의 모든것 -2

카투사 훈련소의 시험은 기초 군사영어 시험과 체력테스트(PT) 두가지가 있다. 훈련소의 과정은 이 시험을 치르기위한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루 일과는 크게 아침운동 - 군사훈련 - 영어교육 - 저녁운동으로 진행되며, 중간중간 소대별로 교관재량에 따라 별도 교육이 진행되기도한다. 자유시간은 의외로(?) 있는 편인데, 그 시간마다 교육생들은 영어공부를 하거나 피티시험 준비를 하게된다. (안하면 떨어질거같은 느낌이 든다) 1. PT 테스트 푸쉬업/싯업/2마일 러닝 세가지 테스트로 진행된다. 각 합격 기준선이 있고, 이걸 통과못하면 유급으로 훈련소 생활을 다시해야한다. 푸쉬업/ 싯업은 2분동안 각 35개, 42개를 넘으면 합격이고, 2마일(약 3.2km) 러닝은 16분 36초 기준을 통과해야한다. 지원..

그리고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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